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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

영어원서 읽기로 영어공부 하는 방법, 먼저 읽기 시작하라, 나머지는 따라온다.

by 킨들리안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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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서 읽기로 영어공부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면 너무 고민하지 말고 먼저 읽기 시작해야 한다.

 

가능한 읽기 쉬운 책부터 골라 읽기 시작하면 된다. 시작도 하기 전에 너무 많은 고민을 하다보면 읽을수 없다.

 

문법이나 단어를 무시해도 좋을 만큼 쉬운 책을 일단 먼저 읽어야 한다. 그래야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  

 

그렇게 매일 꾸준히 읽다 보면 영어 실력은 점차로 나아지고 저절로 조금 더 수준 높은 책을 읽을 수 있을 만큼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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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에서 1시간 정도라도 매일 읽기만 한다면 영어 실력은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 매일 영어 공부 습관 자체가 실력 성장의 밑거름이다.  

 

물론 무턱대고 많이 읽는다고 해서 실력이 늘지는 않는다. 다만 읽기를 실천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답을 찾는 노력을 함께 기울이기 때문에 영어 실력 또한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번 글은 영어원서 읽기를 영어공부의 중심에 두면 좋은 이유, 그리고 왜 영어원서를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봅니다. 

 

이글의 목차

     

     

    영어원서 리딩 초보자가 하는 흔한 실수

    영어원서 읽기를 시작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시작부터 현재 자기 실력보다 높은 책을 선택하는 잘못을 범한다.

     

    해리포터 같은 영 어덜트 소설은 물론 성인들이 읽는 라이트 소설,  자기개발서로 시작하는 경우가 흔하다. 영어 원서를 한 권도 읽어 본 적이 없다면 이런 책들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 페이지를 읽는데만 하루를 보낼 가능성이 큰 데다, 영어 책 읽기가 아니라 영어 독해인 공부로 흘러갈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보다는 아이들이 읽는 책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먼저 쉬운 문장 구성 구조를 하고 있는 아동 원서를 읽으면서 영어 문장에 익숙해지는 감각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말하자면 영어 문장을 바라보는 우리 눈과 두뇌가 적응하는 기간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  

     

    성인이라 하더라도 아이들이 읽는 영어 동화책처럼 가벼운 책 한 권을 선택해 읽기 시작하면 된다. 그렇게 읽기의 수준을 점점 더 높여가면 된다.

     

    그렇게 한 권, 두 권, 세 권  책의 양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계속 읽기만 하면 된다.

     

    전제조건은 매일 일상생활 속에서 최소 1시간 이상은 꾸준히 읽으면 된다. 반복해 읽기를 계속하기만 하면된다.

     

    물론 영어 원서를 읽는 것은 단기에 영어 실력을 급속도로 성장시키거나 하지는 않지만, 처음에는 읽기 벅차고 어렵지만 익숙해 지면 영어원서 읽기 만큼 재미난 영어공부 법도 없다.

     

    실은 영어원서 재미에 푹 빠지면 영어공부한다는 생각 자체가 오히려 들지 않는다. 왜냐면 스토리 기반의 재미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이기 때문이다.

     

    우리 글로 쓰인 재미난 소설을 읽는 다고 생각해 보면 된다.

     

    아이들이 읽는 매직트리 하우스나 펭귄 리더스 같은 챕터북 시리즈만 읽어봐도 스토리의 재미가 그대로 전해진다.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 무시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읽기 시작하면서 점차 책의 난이도인 레벨을 영 어덜트에서 어덜트 수준으로 높여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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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분야의 전문가로 우뚝 서는 원서 읽기

    내가 원하는 분야의 책을 읽기까지는 제법 많은 리딩 훈련과 시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영어 원서 읽기 실력을 성장시키면 여러가지 면에서 장점이 많다.

     

    단순히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스피킹만 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강점을 갖게 된다.

     

    특히 특정 분야의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익히기에 영어원서 읽기 만한 것이 없다. 직장생활을 할 때도 영어 원서를 읽을 줄 알면 관련 분야 또는 업무 관련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를 누구보다 더 빨리 입수해 전문가로 거듭날수 있다.

     

    실제 아마존에는 하루가 다르게 많은 양의 책이 출판되고 있지만, 국내에 번역되는 책들은 소수이거나 대체로 현지에서 인기를 끈 베스트셀러 중심으로 한글 번역이 된다.

     

    내가 관심 있는 분야, 영역의 최신 정보는 물론 새로운 신규 사업을 할 때 필요한 업무지식 관련 정보 또한 아마존에서 원서로 얼마든지 손쉽게 구매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영어 원서 읽기는 영어 실력을 다지는 것을 넘어 한 분야의 전문가로 우뚝 서기보다 쉽다. 이런 장점들의 실제 사례 등은 다른 포스팅 글에서 차차 다루기로 하자. 

     

     

     

     

    충분히 시도해 볼만한 가치 있는 공부법

    영어원서 읽기의 많은 장점을 말하고 나면 대체로 사람들 반응은 한결같다. 

     

    “영어로 책 된 책을 술술 읽는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 그것도 초보자가...” 하면서 남 말하듯 쉽게 말하는 필자를 오히려 야속해한다.

     

    또 다른 누군가는 이 글에 가슴 저 밑바닥에서부터 심한 영어의 반감 같은 것이 울컥하고 치밀어 올라올지도 모르겠다.

     

    맞다, 영어 책을 읽는다는 건 분명 만만한 일이 아닌 것은 틀림없다.

     

    영어 책 읽기가 그리 쉬웠다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영어 책 읽기를 두려워 할 리가 없다. 그렇지 않은가? 소위 말해 개나 소나, 누구나 다 읽어왔을 것이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 없다. 당신이 지금껏 영어 원서를 읽지 못 한 것은 그런 시도의 엄두 조차 내 본 적이 없어서다.

     

    영어원서 읽기에 푹 빠져들면 지금까지 어렵게 영어를 공부해 방식과 달리 영어를 즐기며 공부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새로운 경험에 눈을 뜨게 된다.

     

    재미를 느끼면 공부를 그만두기 쉽지 않다. 재미와 즐거움은 중독되기 쉽기 때문이다.

     

    물론 원서 리딩 자체가 마냥 즐거울 수는 없다. 그렇지만 먼저 원서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된 경험자의 글을 따라서 실천하는 사이 자신도 모르게 원서에 푹 빠져 읽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임을 장담한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영어 실력의 바로미터를 말하기인 회화 실력으로 생각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한국의 영어 교육 현장과 학생들의 학습 방식을 조금만 둘러봐도 대부분은 듣기와 말하기에 너무 비중을 과하게 두고 있다.

     

    그렇지만 이런 듣기와 말하기 자체에만 너무 과한 비중을 두고 공부에 투자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달리 말해 우리가 생각하는 영어 공부라는 것의 최종 종착지 또는 목표 지점은 외국인을 만나 의사소통 정도로만 바라본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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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공부의 중심에 원서읽기를 두면 좋은 이유

    물론 이런 영어 말하기와 듣기에 집중하는 학습 방식 자체가 나쁘다거나 효과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보다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와 같은 영어의 4가지 다른 영역의 기능을 상호보완하는 공부를 하지 않으면 사실은 반쪽짜리 영어 공부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해외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외국인과 친구가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여행에서 돌아오면 외국인 친구와 전화 통화로 의사소통하기보다는 주로 문자 기반인 가벼운 채팅이나 조금은 긴 문장의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근황과 소식을 묻고 답하는 식으로 커뮤니케이션하게 된다.

     

    미리 적당한 영어 글 쓰기 훈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어렵게 만든 외국인 친구의 문자나 채팅을 발 빠르게 이해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사실 문자로 의사소통을 할 때는 작문 보다 먼저 일차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바로 영어문장을 제대로 해석하는 것이다.

     

    특히 메신저는 대체로 축약된 문장, 단어, 약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므로 익숙지 않다면 도통 무슨 말을 하는 것이 모를 수 있다.   

     

    영어공부를 할 때도 스피킹, 리스닝, 리딩, 라이팅처럼 한 4가지 영역을 고루 익히는 학습법이 가장 좋다. 이쯤은 누구나 다 알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공부하지 않는다.

     

    대체로 영어 말하기를 배우는 스피킹은 당연히 리스닝 공부가 함께 같이 하게 된다. 들어야 말을 할 수 있으니 지극히 당연하다.

     

    그 반면 리딩과 라이팅은 꼭 함께 같이 공부하지는 않지만 읽는 사람이 라이팅 연습을 할 확률이 보다 더 높다.

     

    그 이유는 영어 원서를 읽기 시작한 사람들일수록 영어 문장 자체에 익숙해진 탓에 영어 문장만 봐도 감각적으로 옳은지 그른지를 어슴프레 알게 된다.

     

    실제로도 보면 리딩을 잘하는 사람들이 영작인 라이팅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고 또 훨씬 쉽게 배우고 익힌다. 

     

    영어공부의 중심에 영어 원서 읽기를 두는 것의 장점은 많다.

     

    영문 소설에는 다양한 대화체 지문이 나온다. 책을 읽다가 보면 이런 표현은 배우고 싶다는 내용은 자연스레 외워 실제 회화 때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영어 원서 읽기를 영어 공부의 중심에 두면 읽기, 말하기, 쓰기로 언제든지 가볍게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영어 책 읽기는 영어 공부에 있어서는 일종의 중립지대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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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식하는 영어공부 방법이란?

    그런데 대체로 스피킹과 리스닝에 몰입하다 보면 하나를 하면 다른 영역의 특성이 무시되는 이런 공부 방식은 식습관으로 치면 일종의 과도한 편식을 하게끔 된다.

    게다가 영어 회화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수의 단어로도 말하기는 충분히 가능하다.

     

    3000개 정도의 필수 영단어 만으로도 얼마든지 내가 원하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그것도 충분한 일상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다.

    지금 당신이 영어로 말을 못 하는 것은 영어 단어나 문법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문자로 익힌 글말 영어를 입말 영어로 전환하는 훈련 자체가 충분치 않은 탓이다.

     

    입 밖으로 자꾸 영어로 된 말을 끄집어내는 연습을 체계적으로 해 오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영어로 대화하기 어려운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영어를 배웠지만 내 생각을 영어를 입 밖으로 못 내뱉는 것은 당신 지능이 낮아서가 아니다. 훈련 부족일 뿐이다.

     

    그러니 영어 잘 못하는 것만 가지고 머리 탓할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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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공부 조건과 상황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사실 영어를 배우는 입장에서 보면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고 익혀야 한다는 면에서 볼 때 우리 모두는  다 같은 조건 상황하에 놓여 있다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영어를 배우기 위해 따로 복잡하게 생각할 것도 없다. 

     

    아이들이 한글 말을 어떻게 배우고 익히는지 그 단순한 과정 전체를 곰곰이 한번 잘 생각해 보면 된다. 

     

    아이들은 문자로 말을 배우는가? 그렇지 않다. 엄마, 아빠가 쏟아내는 엄청난 양의 말을 그대로 듣고 따라 하는 흉내, 무의식적 반복 훈련 덕분에 말을 하게 된 것이다.

     

    이를 두고 저명한 언어학자 노암 촘스키(Noam Chomsky)는 인간의 언어능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난다고 했다.

     

    말하자면 언어를 배우는 능력은 유전자(DNA)에 오롯이 새겨진 것이라는 것이다.

     

    즉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우리 몸 자체에 구조화된 언어 능력이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식이라 보면 된다.

     

    그 근거로 어떤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아이들이 모국어를 아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히는 것은 말을 배우는 특별한 구조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고 본 것이다.


    영어 원서 읽기도 한글 책 읽기와 마찬가지로 많이 읽을수록 더 잘 읽게 된다.

     

    당연한 말처럼 들리지만 리딩 경험이 아예 없는 사람들은 과연 내 수준에 맞는 책을 어떻게 골라 어떻게 읽어 나가야 할지 하는 보다 실천적 고민이 생길 수밖에 없다.

    영어로 말하기 듣기 훈련보다 영어 원서를 읽기를 영어 공부를 하는 기본으로 베이스캠프로 삼는게 보다 오랫동안 영어를 손에서 놓지 않고 공부하는 길임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그렇다면 왜 영어원서 읽기를 영어 공부의 베이스캠프(base camp)로 삼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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